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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장현승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가 결별했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 1월 교제 사실이 인정하며 공개 열애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바로 인정하기로 했다"며 장현승과의 열애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양 측은 결별을 인정하며, 석 달 만에 공개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한편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 2016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발목 부상으로 지난 2011년 은퇴한 뒤 2014년 프로 볼링 선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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