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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보이즈와 한국 축구의 '보물' 박지성이 만났다.
스포티한 유니폼을 맞춰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파워신인' 더보이즈와 그 중심에서 인자한 미소를 띤 축구스타 박지성의 특별한 만남은 공개 직후 온라인 내 핫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학교 시절 실제 축구선수의 길을 걷기도 했던 멤버 선우가 오랜 우상 박지성의 옆자리를 지키면서 '설렘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더보이즈는 지난 2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폐막식에 축하무대 참석차 초청됐다. '2018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세계축구를 이끌 청소년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과 대륙별 축구 교류 활성을 위한 대회로 2015년 개최되어 매년 이어지는 행사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3일 신곡 '기디 업(Giddy Up)'으로 전격 컴백,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더쇼'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컴백과 동시에 갖가지 화제 속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음악 방송은 물론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8 KCON 재팬'에 참석해 남다른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더보이즈는 새롭게 재편된 '주간아이돌'의 첫 게스트로 낙점, 숨겨진 예능감을 제대로 뽐내는 등 '만능돌' 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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