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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케치'가 형사로 변신한 이선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시현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리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어린 시절 갑작스럽게 시작된 스케치로 가진 상처가 있지만, 자신이 가진 능력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경찰의 길을 선택한 시현. 사건을 예지하는 자신의 '스케치'를 단서로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애쓴다. 연인을 잃은 강력계 형사 강동수(정지훈)와 함께 사건을 파헤친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형사로 변신한 이선빈의 모습이 담겼다. 사건을 수사하는 그녀에게서 사뭇 진지함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이선빈의 스케치는 사건의 중요한 열쇠다. 정지훈과 함께 범인을 쫓으며 형사 콤비를 이룰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물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이선빈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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