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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주목받는 신예' 배우 권도균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시크릿 마더'에 출연한다.
권도균은 극 중 강남 스포츠 클럽의 수영강사 '민태환'을 연기한다. 민태환은 국가대표를 꿈꾸던 수영선수로 지인인 송지애(오윤아 분)의 추천으로 강남 스포츠클럽에 수영 코치로 발을 들이게 된다. 훌륭한 외모와 체격을 합법적으로 노출하며 인기를 끄는 자타공인 '베이글 남'으로 등장하여 안방극장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캐스팅 된 권도균에 대해 "오디션부터 민태환 역할을 두고 2~30대 배우들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톡톡 튀는 개성과 실력, 출중한 외모로 무장한 신예배우 권도균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5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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