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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배우 베른 트로이어가 21일(현지시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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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골 무형성 왜소증을 갖고 태어난 베른 트로이어는 1m가 안 되는 작은 키로 여러 영화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1994년 영화 '베이비즈 데이아웃'으로 데뷔한 그는 마이크 마이어스와 함께 영국 비밀요원 오스틴 파워스와 세계 정복을 꿈꾸는 악당 이블 박사의 대결을 그린 SF 코미디영화 "오스틴 파워스"에 출연하면서 전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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