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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두나가 특유의 여성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또한 인터뷰에서 배두나는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쓰고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국내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 의녀 서비 역으로 출연한 것. '킹덤'은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제작 방식과 스케일, 독특한 소재로 시작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뿐만 아니라 배두나는 오는 6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워쇼스키 감독의 '센스8' 스페셜 에피소드의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시작되며, 올 여름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마약왕'으로도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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