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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곽정은이 영부인을 꿈꾸는 여친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뿐만 아니라 나중을 위해 사생활이 깨끗해야 한다며 친구들과의 연락을 차단시키고 본인이 직접 남친의 학점을 수정해달라는 요청 메일을 보내는 등 도가 지나친 일들이 계속됐다. 점점 과제처럼 변해가는 연애에 사연 속 남친도 한계를 느꼈지만 다 '너를 위해서'라는 여친의 말에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어 프로 참견러들 역시 남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사랑이라는 미명으로 포장된 여친의 강압적인 에피소드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이에 스튜디오를 기함케 한 여친의 끝없는 만행은 어디까지 일지 오늘(21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또한 이 연애에 프로 참견러들은 어떤 독한 참견을 보탰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청춘 남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은 오늘(21일) 밤 10시 10분에 이어 내일(22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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