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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요계의 대표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 윤미래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우먼파워'를 강조한 신곡의 메시지 또한 강렬하다. 가위 바위 보의 손 모양을 '평화, 연대, 화합'이란 의미에 빗대어 표현한 윤미래는 세련되고 파워풀한 힙합을 통해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송을 완성했다.
윤미래의 새 싱글 '가위바위보'가 담긴 앨범 'D-41'을 20일 발표한다. 이는 무려 16년만에 완성되는 윤미래의 힙합 앨범 'Gemini2'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월 프리퀄 형태의 곡 '노 그래비티(No gravity)'에 이은 선공개곡이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윤미래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강렬한 여성 힙합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겠단 각오다. 앞서 윤미래는 자전곡이자, 지친 이들을 위한 선공개곡 '노 그래비티'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현재 타이거JK와 함께 비지, 주노플로, 블랙나인, 앤, 비비 등이 소속된 필굿뮤직을 이끌고 있는 윤미래는 상반기 발매될 힙합 앨범 준비와 더불어 보다 활발한 국내외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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