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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처음으로 슈퍼히어로물이자 코믹북이 원작인 영화에 도전한다.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블랙호크'를 위해 '레디 플레이어 원'을 함께 만든 워너브러더스와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스필버그는 "워너 브러더스와 팀을 맺어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일한 것은 신나는 경험이었다. '블랙 호크'로 다시 만나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워너 브러더스는 모든 것에 열정과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인다. 또한 슈퍼 히어로 장르에서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할리우드 대표 흥행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죠스', 'E.T', '쥐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최근 '레디 플레이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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