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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셰프복을 입고 안방극장에 온다.
이런 가운데 4월 18일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이준호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이준호는 새하얀 요리사복을 입고, 중식 셰프로 완벽 변신했다.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 여유로운 미소는 서풍의 캐릭터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시선을 강탈하는 훈훈한 외모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저격하고 있다.
이준호는 2017년 '김과장'과 '그냥 사랑하는 사이'로 호평받으며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상승세를 이어 2018년 '기름진 멜로'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쏠리는 상황.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다. "빈 속으로 보지 말 것"을 예고할 만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5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