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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에이핑크·김소현·류승룡"…S.E.S 그린하트바자회, 톱스타들 잇따라 동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4-18 11:4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소녀시대, 에이핑크, 류승룡 등 선행에 동참하기 위한 톱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요계 레전드 요정 S.E.S가 오는 21일 개최하는 '제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에 많은 스타들이 참석, 뜻 깊은 나눔의 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S.E.S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와 함께 '제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를 오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B동 1층에서 개최한다.

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한 'S.E.S 그린하트바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S.E.S.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준비,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다.

특히 이 날 바자회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서현·효연과 에이핑크의 정은지, 솔비, 크레용팝 멤버 금미, 다이아 (DIA) 정채연, 심재혁, 뮤지컬 배우 김소현, 배우 류승룡과 손여은, 남보라 등이 선행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바다, 유진, 슈를 비롯하여 많은 스타들의 애장품 뿐만 아니라, 각계에서 기부 받은 제품들을 멤버들과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 판매한다. 구매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될 예정이다.

SES 바다는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유기동물 구호 및 동물권 신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10년째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며,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1세대 걸그룹으로서 모범 선례가 되어 보다 많은 후배 분들이 성숙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과 슈 역시 "올 해로 10주년을 맞이한 'S.E.S 그린하트바자회'에 많은 동료 연예인 분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 힘을 보태 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10년, 20년 계속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하트바자회'는 10주년을 맞이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본인의 SNS 계정에 역대 'S.E.S 그린하트바자회'와 관련된 사진(추억이 담긴 바자회 물품 및 자유형식의 바자회 홍보 사진)이나 당일 바자회 인증샷을 해시태그(#그린하트바자회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동물보호시민단체카라)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2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그린하트바자회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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