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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수홍 아빠와 윤정수 삼촌이 한 판 붙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부자(父子)가 함께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고 한심해 하다가도 "이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두 사람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포 타짜' 대 '강릉 타짜'의 빅 매치, 그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고스톱 승부의 향방은 오는 1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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