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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김강우, 정상훈, 한선화가 한 자리에 모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서로 상반된 표정과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진중한 눈빛의 오작두와 이를 냉정하게 바라보는 장은조가 대립각을 세우는 동시에 에릭조는 질투심에 불타던 때와 달리 무언가를 제안하듯 비즈니스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것.
이에 최고의 악기장 후계자 '오혁'을 두고 각자의 이해관계로 얽힌 이들의 회동에 어떤 전말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정체가 들킬 위험을 감수하고 한승주와 함께 하는 길을 택했던 오작두가 또 어떤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 두 사람을 만나게 된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이처럼 김강우, 정상훈, 한선화의 파격 만남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는 내일(14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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