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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무한도전'은 장기 프로젝트 특집을 통해 추격전부터 스포츠,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했다. 짧게는 1달부터 길게는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멤버들이 온몸을 던져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했던 것.
'무한도전' 스페셜 코멘터리 제2탄에서는 '무한도전'이 가장 빛을 발했던 레전드 특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특히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오직 '무한도전'이기에 할 수 있었던 놀라운 도전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순간들을 되짚어본다.
먼저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해 다양한 '추격예능'의 효시가 된 특집을 시작으로 사각 링부터 한강, 바다, 뉴욕까지 멤버들이 온몸을 던졌던 가슴 뜨거운 도전들의 모습들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박명수의 '손길' 하나로 제작진이 2달 동안 준비해온 특집이 한순간에 붕괴(?)되는 모습은 물론 '무한도전' 멤버들과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한 총 5번의 가요제 중 가장 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음원사이트를 휩쓴 가요제가 무엇인지도 공개될 예정.
또한 '무한도전'과 '프로봇짐러' 시절 조세호의 첫 만남과 그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제2탄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한 '무한도전'은 13년 동안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31일 첫 시즌을 종영했다.
한편 '무한도전' 후속으로는 최행호 PD가 맡은 음악 퀴즈 쇼 '뮤직큐(가제)'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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