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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주우재가 프로 참견러 누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주우재는 "얼마 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다. 제 나이만 되도 이런 설렘을 느끼는 게 흔치 않다"며 갑작스레 최근 자신의 연애 동향을 고백, 스튜디오에 엄청난 파문을 몰고 왔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마음이 생기면 바보가 되더라"고 덧붙여 최화정, 김숙, 곽정은 세 프로 참견러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든다고. '연애의 참견'에 등장하는 연애사에 늘 칼같이 단호한 참견 자세를 고수했던 주우재이기에 그의 수줍은 고백이 토요일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사랑 앞에 무장 해제된 주우재의 이야기는 이번 주 토요일(14일) 밤 10시 10분 KBS joy와 일요일(15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KBS drama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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