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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300회를 맞아 남극 선물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영원한 족장'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족장 김병만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 시청자를 찾을 줄 예상 못했다. 묵묵히 도전에 나섰고 중간에 출연진들이 활약을 해 여기까지 무사히 잘 오게 됐다. '정글의 법칙' 7년 만에 엄청난 큰 도전이 아닌 큰 선물을 받게 된 것 같다. 마치 영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는 '정글의 법칙'의 남극 프로젝트 중 하나로 병만족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 남극 안타티카를 촬영, 그곳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았다. 이번 특집은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가세했고 가장 오랫동안 '정글의 법칙'을 이끈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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