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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인선의 재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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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정인선의 박력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인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연애는 물론 스킨십에서도 수동적인 롤을 담당한다. 남주인공이 박력있는 고백과 스킨십을 밀어붙이면 수줍게 그를 받아들이는 식이다. 그러나 정인선은 오히려 거꾸로 김정현에게 박력 키스를 선사하며 오묘한 설렘과 속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17일 종영하지만, 정인선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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