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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이준혁 "멜로 많은 작품 처음..힐링된다"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4-09 12:1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이유비와의 멜로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명수현 극본, 한상재 연출, 이하 시그대) 촬영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상재 PD와 명수현 작가,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이 참석했다.

이준혁은 "멜로 비율이 이렇게 높은 작품은 처음이다. 사건에도 연루가 안되고 사람도 안 죽고, 주로 치료하고 그런 작품들은 처음이라 너무 힐링이 된다. 보영이의 시선을 따라가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그대'는 지난달 26일 첫방송된 코메디컬 스태프(Comedical staff) 중심의 의학드라마이자 코믹 감성극이다. 한때 시인을 꿈꿨지만 물리치료사의 길에 들어선 주인공 우보영(이유비)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지루할 틈 없는 일상을 좋은 시와 함께 담아내며 공감, 재미,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3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4% 시청률을 기록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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