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신작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터널 라이트'는 중국의 넷이즈가 개발하고 가이아모바일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으로, 인간과 엘프, 바바리안 등 판타지 MMORPG의 세계관과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방대한 스토리라인과 총 1296만㎡에 달하는 광활한 필드 안의 다양한 던전에서 펼쳐지는 PvP, PvE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CBT에는 최대 1만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이터널 라이트 CBT'를 검색,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 하면 된다.
CBT 버전은 짧은 시간 안에 유저들이 더 많은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레벨업을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는 게임 환경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최대 40인으로 구성된 '보스 레이드'와 15대15, 25대25로 전투를 즐기는 '월드 아레나', 40대40으로 맞붙는 '길드전' 등 게임 정식 출시 시 만나볼 수 있는 대부분의 모든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