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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김수로가 신부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어 "이래도 되는 거냐. 하나님이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냐. 손해배상 청구하고 싶다. 이 상황 책임지라고 얘기 좀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신부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죄를 고백하시는 곳이다. 손해배상 청구하는 법률사무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사이에 현철은 자리를 떠났고, 그가 없음을 확인한 신부는 "잘 갔다"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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