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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현주가 박형식의 깜짝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남매 호흡을 맞춘 뒤 현재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우리가 만난 기적'이 첫 방송된 뒤 오는 24일부터 박형식의 주연작 '슈츠'가 수, 목요일 바통을 이어받으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함께 드라마 흥행을 만들었던 '비주얼 남매'가 KBS 미니시리즈의 황금기를 만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김현주는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겉으로 보기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슴 속은 텅 빈 선혜진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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