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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엑소 카이(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존재감은 안방극장에서도 강렬했다.
이에 두 남자의 운명이 바뀐 상황에서 아토가 자신의 치명적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게 될지, 둘의 인생을 되돌리기 위해 어떤 해결책을 찾게 될 지 그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토 역의 카이가 눈길을 끈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 주 월, 화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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