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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힐링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스리랑카의 비주얼 막내라인이 활약했다.
코끼리 형님 '라자'에게 먹이를 주던 진우와 에릭남은 먹으면서 동시에 엄청난 배변을 하는 모습에 놀라 "존경스럽다"며 감탄했다. 하루에 무려 250kg을 먹는 '라자'는 무려 200kg의 나무를 이빨로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수로팀에게 감탄의 연속인 하루를 선사했다.
이어진 수로네의 정성 가득한 목욕에 '라자'는 긴 코로 마치 샤워기처럼 물을 내뿜는 셀프샤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좋아했고, 수로네는 점점 코끼리 형님 '라자'와 친구가 되어갔다.
거센 파도와 바람으로 인해 스리랑카 전통배 오루와 낚시에 실패한 정수네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20미터 야자수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나무타기 장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과연 정수네는 다음날 오루와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7인의 스리랑카 오지 활약기는 오는 8일(일) 오후 6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