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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故최진영의 생전 무대를 기리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6%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故최진영의 무대를 회고하는 부분이다. 고인인 최진영 대신 그의 절친한 친구들 강현수, 조장혁, 고성진이 슈가송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조장혁은 "SKY의 슈가송 '영원'을 완성시킨 건 최진영이었다"며, "무대를 서는 순간 노래와 함께 복받친 감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이 곡을 완성시킨 것"이라며 최진영을 그리워했다.
재석 팀의 슈가맨으로는 당대 최고의 힙합가수이자 '연예인의 연예인' 故김성재가 '말하자면'으로 소환됐다. 작고한 슈가맨 대신 친동생 김성욱이 무대를 꾸몄다. 10대가 태어나기 전의 노래임에도 84불을 기록하며 '전설의 명곡'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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