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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워너원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BOOMERANG'으로 빅뱅 '꽃 길'과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을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워너원은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3년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한 동방신기는 '운명'과 '평행선'으로 '왕의 귀환'을 알렸다. 동방신기는 타이틀곡 '운명'을 통해 특유의 여유 있고 세련된 보컬과 다채로운 대형의 안무를 선보이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한 수록곡 '평행선' 무대에서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위트있는 퍼포먼스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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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매력 갓세븐의 'Look' 굿바이 무대, 유쾌한 아이콘의 '고무줄다리기', 상큼미 가득한 NCT127의 'TOUCH' 무대도 이어졌다. 스트레이 키즈는 당찬 포부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District 9'으로 데뷔 무대를 뒤집어놓으며 2018 가요계 최고 기대주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에이프릴, SF9, 더 이스트라이트, 혜이니, 르씨엘, 자이언트 핑크, 설하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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