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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육군본부 측이 배우 이준의 보충역 편입과 관련한 특혜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편입 사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쳤다.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준은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한 모습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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