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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상중이 MBC 하반기 편성 예정인 '감사역 노자키'(가제)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상중은 지난해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2017 MBC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대상 배우의 행보를 '감사역 노자키'를 통해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감사역 노자키'는 오는 12월 편성 예정이며 '내 딸 금사월'과 '별별며느리' 등을 연출했던 이재진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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