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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의 노유민이 문성훈의 탈퇴 이유를 밝혔다.
故 김환성을 떠나보내고 슬픔에 잠겨 있던 NRG는 2003년 5집 앨범 'HIT SONG'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NRG는 'HIT SONG'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수상했고, 멤버 이성진·노유민·천명훈·문성훈은 서로 얼싸 안으며 울었다. 당시 이성진은 "멤버들, 그리고 원래 여기에 있어야 하는데 지금 같이 있지 못하는 환성이에게 너무 고맙다. 환성이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2005년 '대한건아만세'라는 곡을 끝으로 멤버 문성훈이 탈퇴를 했다.
노유민은 "당시 문성훈이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했다.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활동을 했다. 성훈이가 몸도 그렇고 힘들어서 잠시 '쉬고 싶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7집은 3명이서 하게 된거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