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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가 새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고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개인 티저의 첫 주자들은 나연, 정연, 모모, 사나로 4인방은 알록달록한 디저트 소품과 배경으로 발랄한 과즙미를 뿜어냈다.
나연은 레드 베레모를 멋지게 소화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고, 금발로 변신한 정연은 젤리를 파스타처럼 말아서 먹는 엉뚱한 포즈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는 개인 티저를 통해 '왓 이즈 러브?'라는 곡명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비주얼, 물음표로 꾸민 팝아트적인 배경, 상큼 발랄함을 강조한 패션 등을 드러내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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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2018년 가요계 컴백에 앞서 지난 2월 일본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으로 일본 대표 그룹 아라시에 이어 오리콘 월간차트 2위 및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에 이어 3연속 플래티넘 행진을 이어가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용을 다시금 뽐냈다.
한편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의 막을 올리는 트와이스는 3회 1만 8000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도 과시하고 있다.
서울 콘서트 후 일본에서는 5월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에 4회로 진행하는 일본 콘서트는 지난 1월과 2월 진행한 첫 쇼케이스 투어와 비교해 볼 때 더욱 규모를 넓혀 1만명 이상 수용한 아레나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무대로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에 이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에서도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