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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국진이 강수지와 공동 MC를 맡은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이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사고 방식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연하게 다른 할머니와 손주들이 티격태격 부딪혀 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9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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