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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른 멜로' 신드롬을 일으킨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제인 극본, 모완일 연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첫방송이었던 지난 2월 2일 당시 3.47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로 출발한 '미스티'는 매 회 김남주, 지진희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력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쫀쫀한 스토리로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고 14회였던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8.058%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로 화제의 드라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리고 종영인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8.4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어른 멜로' 신드롬의 방점을 찍었다.
종잡을 수 없었던 '미스티'의 반전 결말. 올해 상반기 최고의 '어른 멜로' '화제작', 그리고 '문제작'으로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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