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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잣집 아들' 김주현이 눈물의 채무이행각서를 작성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서운 눈초리로 동생 명하(김민규 분)를 쏘아보는 영하와 그런 그녀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로 식구들에게 둘러싸여 무언가를 작성중인 그녀의 모습이 애처로우면서도 묘한 코믹함을 자아낸다.
이는 부모님 몰래 차린 카페를 폐업하면서 가족들에게 모든 사실이 들통난 상황으로 부잣집 며느리보다 부자를 꿈꾸는 영하가 벌인 이 발칙한 사건은 온 집안 식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부잣집 아들'은 삶을 대하는 따뜻한 시선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안방극장을 힐링을 선사한다. 올 봄 웰메이드 가족드라마의 탄생이 예고되는 '부잣집 아들'은 오늘(25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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