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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비치가 10년 동안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장수 여성 듀오 다비치는 "우리는 유독 잘 맞는 성격이다"라며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나 "서로 불만은 전혀 없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강민경은 "해리 언니가 툭하면 배고프다고 한다"며 폭로했다. 이해리 역시 "민경이는 건망증이 있는지 핸드폰을 놓고 다녀서, 출발했다가 늘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기다렸다는 듯 반박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노래도 입담도 완벽한 두 팀이 선보일 2018 역주행송 무대는 25일(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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