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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서현우가 든든한 동생이자 동료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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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현우는 '요하니즈'라고 불리는 변요한을 주축으로 한 배우 모임(변요한, 류준열, 이동휘, 이현욱, 지수 등)의 큰 형으로서 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함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함께 나눴던 그들. 이제는 주연배우로 발돋움한 동생들을 바라보며 부럽기도 했다며 솔직히 말했다.
"지금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동생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게 더 크다. 동생들에게 자격지심을 가지면 제가 더 손해일 것 같다. 동생들이지만 성숙한 친구들이다. 가끔씩 내가 먼저 동생들에게 조언을 얻기도 한다. 특히 그 친구들은 이제 정말 많은 경함과 대처하는 노하우가 생겨서 많은 것들을 공유해준다.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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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사진=송정헌 기자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