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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일본의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드라마 '리치맨'이 오는 5월 MBN과 드라맥스 수목극 동시 방송 편성을 확정 지었다.
앞서 배우 김준면이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시가 총액 1조원 유니콘 기업 넥스트원 대표 이유찬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알파고급 암기력을 자랑하는 취준생 김보라 역은 배우 하연수가 연기한다. 여기에 배우 오창석은 넥스트원 공동창립자이자 부대표인 퍼펙트남 민태주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자아낼 계획이다. 더불어 배우 김예원은 민태주의 동생인 민태라 역으로 분해 큐레이터 겸 갤러리 오너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네 사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리치맨'은 MBN과 함께 드라맥스에서 공동편성 예정에 있으며 오는 5월 9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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