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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연예계 '소두종결자' 양요섭과 배진영의 만남이 성사됐다.
'소두종결자' 양요섭-배진영 사이에 '대두종결자' 김수용이 자리한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말 그대로 '극단적인 비교샷'이 탄생한 것. 양요섭-배진영 두 사람의 얼굴크기를 합친 크기를 능가할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수용의 얼굴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양요섭은 떠오르는 소두 연예인인 배진영과 만나자마자 "우와 이분 얼굴 되게 작으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웬만큼 작은 얼굴들은 모두 양요섭과의 비교샷을 거쳐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도전자들을 만나왔지만 배진영만큼 강력한 적수를 만난 적이 없었던 것. 급기야 '해투3' 현장에서는 소두계의 양대 산맥 좌요섭-우진영 가운데에 서보는 때 아닌 '비교샷 열풍'이 불어 폭소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소두종결자' 양요섭-배진영의 만남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3'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