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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착한 마녀전' 윤세아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방영 된 11,12회 에서 태리는 우진과 만나 "아빠 이번 작전, 니가 설계했니?" 라고 물으며 미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관계를 유지해온 우진을 설득하려는 순간, 도희(이다해)가 등장하며 태리의 예민함이 다시금 극에 달한 상황. 설상가상으로 우진이 도희 편에 서서 도희를 감싸는 모습으로 태리의 분노는 폭발했다.
재산상속 불발은 물론 어릴 적부터 자신의 소유물이라고만 생각했던 우진이 새로운 여자를 감싸는 모습으로 충격에 휩싸인 태리가 어떠한 작전으로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5분 4회 연속 방영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