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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홍진영이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경계했다.
홍진영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나와 올블랙 패션 김종국과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홍진영은 "사실 저번에 '런닝맨' 출연 때 김종국 씨와 방송에서 러브라인을 잡았더니 김종국 해외팬에게 SNS로 쪽지를 받았다"며 "우리 오빠에게 집적거리면 죽이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이미 송지효와 러브라인이 있기 때문에 견제가 들어오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우리 팬들이 날 닮아가서 그렇다. 내가 이광수를 죽이겠다고 해도 진짜 죽이지는 않지 않느냐. 농담도 좋아하는 스타를 따라간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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