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서효림이 '밥상 차리는 남자'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연주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청자분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효림은 극 초반 엄마 춘옥(김수미 분)과 꿀 케미를 자랑하는 철부지 마마걸로 러블리 매력을 발산, 극이 전개됨에 따라 남편 소원(박진우 분)과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아가며 사랑꾼 아내로 성장한 것은 물론 그의 혼외자 딸 한결(김한나 분)에게 진짜 엄마가 되어주는 등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서효림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