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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5일 방송될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24회에서는 쓰레기 집에서 사는 모자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
다음 날, 아들과 만나본 제작진. 아들의 입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집에 있는 것은 쓰레기가 아닌 고물상에 팔 고물로, 돈이 될 수 있는 재활용품이라 버릴 수 없었다는 것!
주변에 따르면, 그동안 고물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했다는 아들. 고물을 팔아 어머니를 부양해 왔다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쓰레기는 도를 넘어 어머니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쓰레기 집에 70대 노모를 부양하고 있던 아들의 사연이 오는 3월 15일(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2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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