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같이 살래요' 이상우 "아내 김소연 대본 맞춰주며 내조..연기 수월"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3-14 14:56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렸다. 이상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3.1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박필주 극본, 윤창범 연출)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창범PD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참석했다.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에 대해 "김소연 씨가 대본을 같이 맞춰 준다. 그냥 열심히 잘 하라고 잘 맞춰준다. 연기하는 데 있어서 수월한 거 같다. 잘 맞춰주는 사람이 집에 있으니까"라고 언급했다.

이상우는 "부탁해요 엄마가 거의 40%를 달성했다. 이번에도 느낌이 좋다"고 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30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