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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커플 샷이 공개됐다. 비주얼부터 호흡까지 뭐하나 빠지는 것 없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위대한 유혹자' 본방사수 의지를 불끈 솟게 만든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우도환-박수영의 찰떡 같은 커플 케미가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스틸은 지난 4회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버스 작업신'의 비하인드. 박수영은 우도환의 어깨를 붙잡고 쓰러질 듯 안기며 카메라를 향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곧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박수영의 해맑은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우도환은 카메라의 존재를 모르고 부동자세로 '대기 중'인 모습. 이내 카메라를 발견한 우도환은 치명적인 눈빛을 발사하며 박수영의 장난기에 보조를 맞추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본 촬영 이외에도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우도환-박수영의 잔망스러운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우도환과 박수영은 마주선 모습만으로도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우도환은 달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소년미를 폭발시키는 중. 그런가 하면 박수영은 새하얀 피부와 청량한 미소로 해사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처럼 우도환-박수영의 햇살 같은 비주얼이 봄날의 두근거림을 배가시키며 향후 두 사람이 펼칠 아찔하고 설레는 '스무살 유혹로맨스'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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