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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톰 크루즈가 5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고 있다.
안전장치를 했지만 스태프들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잔뜩 긴장했다. 특히 발목 부상으로 뛰는 장면을 연출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베테랑의 품격은 달랐다. 얼어붙을 듯한 날씨도, 타워의 높이도 그의 연기 열정을 막지 못했다. 톰 크루즈는 부상과 고공 공포에도 단번에 'OK 사인'을 받아내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미션 임파서블6'은 미국 최첨단 첩보기관 IMF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고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 빠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올해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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