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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이 해외 47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했다.
중남미에 '부산행' '라라랜드' '헝거게임' 등을 배급한 BF DISTRIBUTION의 담당자는 "'곤지암'을 배급하게 돼 무척 흥분된다. '곤지암'은 할리우드 호러 영화와 비교했을 때 어떤 측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작품이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싱가포르 배급사 SHAW의 담당자 역시 "호러 장르는 동남아시아 영화 팬들이 좋아하는 장르다. 특히 '곤지암'은 젊은 관객층들이 열광할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젊은 관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곤지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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