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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태곤, 김종민이 스페인 배우 커플과 인연을 만들었다.
김종민이 이태곤을 "한국 최고의 배우"라고 소개하자 커플은 "우리도 배우예요"라고 말해 오히려 두 사람을 더욱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스페인의 대표 배우 커플인 마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인 것.
마크와 나탈리아는 "위 러브 코리아"라며 한국에 대해 호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또박또박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 인사를 건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지만, 커플은 본가가 이 지역이 아니었고 "원룸이라 너무 좁다"고 아쉬워 했다. "대신 다른 곳을 알아봐 줄게요"라는 두 사람은 내일처럼 열심히 도왔고 두 사람을 재워 줄 친구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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