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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현지에서 먹힐까?'(연출 이우형)는 각 나라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가 현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요리를 선보이며 태국 전역을 일주한다.
두 보조셰프 이민우와 여진구가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감이 커진다. 제작진이 두번째로 공개한 사진에서 이민우와 여진구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손짓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같은 모자를 쓰고 일명 '꽃받침'을 해 얼굴을 감싼 두 남자의 모습이 본 방송에서 보여줄 신선하지만 유쾌한 케미에 궁금증을 키운다. 함께 시장에서 재료를 사고, 맛집 탐방도 다니며 소소하게 쌓이는 다양한 장면들이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먹힐까'를 연출하는 이우형 PD는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의 조합이 가져오는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다. 예상 밖의 재미 요소들이 그려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장사 걱정으로 진짜 푸드트럭 장사꾼이 되었다. 시청자들이 현지에서 만들어지는 태국 요리를 보며 이들과 함께 떠난 기분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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