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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열심히 적응했다.
지각을 피한 오남매는 본격적인 첫날 학교수업을 시작했다. 시안이 역시 누나들과 떨어져 또래 친구들과 수업을 들었다. 자신감 있게 자기소개 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비록 아무말 대잔치였지만 시안이는 자신만의 언어로 선생님, 친구들과 의사소통하기도 했다.
태국 학교는 무엇이든 스스로 해야 했다. 이에 시안이는 스스로 간식을 준비해야 했다. 이때 한 친구가 시안이의 빵을 가져가버렸다. 시안이는 말과 손짓으로 열심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결국 눈물을 쏟아내긴 했지만, 위축되지 않고 적응하는 시안이의 모습은 뿌듯함을 선사했다. 결국 시안이는 친구 사귀기에 성공했고, 태국 학교 적응에도 성공했다.
샘 아빠는 윌리엄과 함께 벤틀리의 셀프 100일상을 준비했다. 리에, 에바, 크리스티나 '미수다' 이모들과 만난 윌리엄-벤틀리 윌벤져스 형제는 세젤귀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날 리에는 벤틀리를 위해 직접 사용했던 셀프 100일상을 선물했다. 리에 이모의 선물로 샘 아빠, 유미 엄마, 윌벤져스 형제는 벤틀리의 100일을 축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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