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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대한 유혹자'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우도환-박수영(조이)-문가영-김민재의 비하인드 스틸이 대 방출됐다. 비하인드 스틸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유혹게임 플레이어'들의 모습에 본방사수 욕구가 샘솟는다.
그런가 하면 문가영이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에 띈다. 문가영은 첼로를 들고 청순한 여신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하지만 또 다른 스틸 속 문가영은 화려한 화장과 아찔 민소매 원피스 차림으로 '청순'과 '섹시'를 오가며 남심을 설레게 한다. 반면 김민재는 카메라를 직접 들고 촬영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웃음은 '섹시비글'이라는 김민재의 별명을 오롯이 드러내고 있어 누나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뿐만 아니라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의 찰떡 같은 케미가 폭발하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마주 선 우도환-박수영은 눈을 맞추며 심쿵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가슴을 쿵쾅거리게 한다. 더불어 우도환-문가영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고, 또 다른 스틸 속 우도환-김민재는 화려한 조명 아래 꼭 닮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스틸만으로도 극중 '악동 3인방'의 절친 케미가 넘쳐 흐른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슈퍼루키 군단' 우도환-박수영-문가영-김민재의 만남과 2018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2일(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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