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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둔 '마더' 속 이보영과 허율의 눈물 열연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두 사람이 환상의 꿀케미를 자랑하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보영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허율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보영은 입술을 쭉 내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허율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허율에 대한 같한 사랑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허율은 촬영장의 해피바이러스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새하얀 눈꽃 토끼 같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허율이 촬영했던 버스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깜찍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화사한 허율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tvN '마더' 제작진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현장의 촬영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보영과 허율 두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하다"며 "이보영-허율 모녀의 열연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마더'는 다음주 수(14일), 목(15일) 밤 9시 30분에 tvN을 통해 15, 16회가 방송된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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