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전소민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일본 현지에서 미션을 하던 중 유재석의 일본어를 듣자 "왜 일본어를 할 때만 목소리가 유독 여성스러워지냐"며 부자연스러움을 지적했고, 지석진과 허경환 역시 공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일본어를 할 때마다 멤버들의 눈치를 보게 됐고, 결국 "전소민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제작진에게 하소연하기까지 했다.
유재석의 특별한 일본어 실력과 '불나방 남매' 유재석X전소민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는 11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